![서울 시내의 한 쇼핑몰 건물 앞으로 우산을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390109536_78638e.jpg)
【 청년일보 】 여름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소만(小滿)이자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남해안, 경남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 제주도 북부 5~2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남해안, 경남남해안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아울러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전북내륙, 대구·경북, 경남북서내륙 5~40㎜m, 경기동부 5~30㎜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2~7도가량 높겠다.
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내륙, 남부내륙 중심 30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