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0년도 치과계 동반자"…오스템임플란트, 신기술 선보인 SIDEX 2025 '성료'

등록 2025.06.12 12:36:45 수정 2025.06.12 12:36:45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전체 매출액의 11% R&D 투자
혁신 서비스 및 제품 대거 공개
참가 기업 중 '최다 부스' 운영

 

【 청년일보 】 임플란트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SIDEX 2025(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주최 측 추산 1만3천명이 넘는 국내외 참가자가 몰렸다.

 

SIDEX는 매년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치과 기자재 전시회다. 올해는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214개사, 해외 25개사가 참여해 총 1천22부스를 운영,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의미를 더했다.

 

12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전체 매출액의 11%를 R&D 비용으로 재투자하는 등 치과의사의 효율적인 진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첨단 R&D 제품들을 모두 공개했으며 부스 규모 역시 참가 기업 중 최다 부스(98부스)를 운영했다.

 

 

우선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전자차트 'OneClick'(원클릭)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 운영했다. 특히 신규 기능 중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내역에 자동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진단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치과의사들의 진료 편의성을 개선한 유니트체어 'K5 Swing arm', 내달 출시 예정인 자연치아를 닮은 'Smart Abutment'도 최초 공개했으며, 의약품존 Vutees Whitening Center에서는 치아미백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학술적 내용에서도 내실을 기했다.

 

부스는 각 구역별로 ▲포토존 ▲영상 ▲디지털 ▲체어 ▲케이터링 ▲메인 이벤트(강연·경품) ▲개원 ▲덴올몰 ▲OIC ▲라이브쇼 ▲인테리어 ▲오스템올소 ▲임플란트(핸즈온·상담) ▲GBR ▲의약 등으로 직관성을 높였다.

 

 

전시회 기간 오스템임플란트 각 부스 및 이벤트 참가자는 중복 포함 총 3만8천명을 넘었고 전시회 마지막날 5개 이벤트에는 하루에만 1만4천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방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100주년을 맞아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의미가 깊었다"라며 "당사는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치과계와 새로운 100년도 함께 하기 위해 각종 학술행사 지원, 교육, 장학사업, 사회공헌,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회 및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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