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GS 2025'서 신작 '몬길: STAR DIVE' 콘솔 버전 첫 공개

등록 2025.09.25 11:14:36 수정 2025.09.25 11:19:33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넷마블 단독 부스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현장 시연
듀얼센스 지원·패드용 HUD 등 콘솔 최적 환경 제공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글로벌 사전등록 진행 중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현장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콘솔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TGS 2025'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몬길: STAR DIVE' 시연대는 총 24대로, 이 중 12대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으로 구성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최초로 게임의 콘솔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몬길: STAR DIVE' 개발진은 기존의 PC 및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최적화 과정을 진행했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완벽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패드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PS5 버전 전용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및 편의성 기능도 별도 개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콘솔 버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드리고자 기술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모든 플랫폼에서 '몬길: STAR DIVE'를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올 하반기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번 'TGS 2025'에선 '몬길: STAR DIVE' 시연뿐만 아니라 스페셜 코스프레쇼, 성우 스페셜 토크쇼, 보스 토벌 배틀 스테이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스에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참관객들에게는 야옹이 인형, 몬스터 키링, 캐릭터 스티커 등 굿즈들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몬길: STAR DIVE' 공식 브랜드 사이트, 에픽게임즈 스토어,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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