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억5천만 다이아"…넷마블 '뱀피르', 첫 '쟁탈전' 정규시즌 D-1

등록 2025.10.17 15:43:58 수정 2025.10.17 15:43:58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18일·19일 양일간 진행…각 서버 클랜 전투력 상위 3개 클랜 참여
우승 클랜, 게헨나 보스 출현 시간 결정·'선지자의 무기' 등 '특권'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뱀파이어 컨셉의 MMORPG '뱀피르'에서 '쟁탈전' 정규시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쟁탈전은 서버 내에서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전초전'과 서버 간 매칭을 통해 결승 진출 클랜을 가리는 '선발전', 선발전에서 1~2위를 달성한 2개의 클랜이 최강 클랜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는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총 상금은 약 1억5천만 다이아다.

 

지난 '쟁탈전' 프리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에는 정규시즌으로 본격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각 서버의 클랜 전투력 랭킹 기준 상위 3개의 클랜이 참여하게 된다. 18일에는 전초전, 19일에는 선발전과 결승전이 각각 진행된다.

 

전초전과 선발전은 네임드 몬스터를 마지막 타격으로 처치하거나 상대 클랜 플레이어 처치 등을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클랜별 획득 점수에 따라 순위가 나뉜다. 결승전은 피의 제단 및 피의 대제단 점령을 통해 일정 시간마다 점수 획득이 가능하며, 잊혀진 군주, 흉물 처치 등을 통해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나아가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1위 클랜은 우승 상금 외에도 채팅 금지령, 게헨나 보스 출현 시간 결정, 게헨나 2구역 입장 위치 결정 등의 특권을 받게 된다. 또한 승자 보상으로 '선지자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2위 클랜도 기여도에 따라 총상금의 일정 부분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패배하더라도 보상과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 가능하다.

 

한편,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장기 흥행의 기틀을 다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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