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수택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 개시

등록 2019.10.22 13:09:49 수정 2019.10.22 13:09:50
박광원 기자 tkqtkf12@youthdaily.co.kr

지상 1층 전용면적 34~35㎡, 총 7개 점포 규모로 구성
입찰 신청접수는 30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 청년일보 】 대림산업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37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수택 센트럴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이달 30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수택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전용면적 34~35㎡, 총 7개 점포 규모로 이뤄진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인 실별 '최고가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 신청접수는 30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이며, 입찰은 당일 오후 1시 10분~2시까지, 개찰은 오후 2시 1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수택 센트럴파크는 총 733가구 규모로 단지 규모 대비 상가의 점포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점포당 수요 확보가 수월하고 주변 상업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상가 전용률은 87.2%로 실사용에 대한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천장고도 3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 외 각 호실마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으로 설치된다.

 

상가 MD 구성은 편의점, 중개업소, 치킨, 미용실, 베이커리, 세탁소 등과 같이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업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입찰 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입찰신청 시 점포 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동일 호수에 동일 명의로 중복입찰시 모두 무효처리된다. 계약은 31일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분양관계자는 "배후가구수 대비 점포수가 적고 주변에 상업시설도 부족해 희소성이 높으며, 배후수요 단지인 e편한세상 수택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소비력이 왕성한 젊은층의 입주가 많이 예상되고 있다"며 "전용률도 인근의 다른 단지내 상가에 비해 높아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 22(구리시 수택동 423-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준공은 2020년 1월 예정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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