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그리스 1위 올리브오일 가이아' 아시아 최초 론칭

등록 2025.12.23 14:38:15 수정 2025.12.23 14:38:21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GS샵은 오는 25일 오전 8시 45분 ‘지금 백지연’ 방송에서 그리스 판매 1위 ‘가이아(GAEA)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아시아 최초로 공식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방송에서는 호주산 ‘메리비(Mary.B) 마누카꿀 MGO 1300+’도 함께 선보이며 프리미엄 건강식품 수요를 정조준한다.

 

가이아는 그리스에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판매 1위이자 뉴욕·런던·베를린 등 세계 3대 올리브오일 대회에서 금메달을 연속 수상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다. 가이아가 유럽과 미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로 공식 수출하는 것은 GS샵을 통해서가 처음이다.

 

그리스 올림피아 지역 단일 품종 올리브만 사용하고 전통 ‘핸드픽’ 방식으로 수확한 후 3시간 이내 착유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에 GS샵에서 론칭하는 상품은 12월에 수확한 올리브로 만든 ‘햇 오일(Early Harvest)’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571mg/kg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리비 마누카꿀 MGO 1300+’도 소개한다. 천연 항균 물질인 메틸글리옥살(Methylglyoxal, MGO) 함량이 1358mg/kg에 달하는 최고 등급 제품이다.

 

호주마누카협회(AMHA) 인증을 받은 상품 중 MGO 1300 이상은 0.6% 밖에 되지 않는다. 1876년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브랜드 ‘반스 내추럴(Barnes naturals)’ 상품으로 크리미한 질감과 캐러멜 풍미를 가진 맛까지 돋보여 프리미엄 웰빙 상품으로 꼽힌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가이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500ml)’ 4병에 2만 원 상당의 ‘가이아 옥시멜로 발사믹 식초(250ml)’ 1병을 더한 구성을 19만8천원에 선보이며, 삼성카드 결제 시 7%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마누카꿀 MGO 1300+(250g)’은 단품 정상가가 39만 9천 원이지만, 방송 중에는 2병 세트로 구성해 59만 8천 원 특가에 판매하고, 2병 세트 구매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본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오민규 GS샵 MD기획팀장은 “올해 소비 흐름을 보면 프리미엄 가치와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라며 “브랜딩과 판매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홈쇼핑의 강점을 기반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와 경험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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