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강화"...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절반 '5만원 미만'

등록 2026.01.12 08:44:50 수정 2026.01.12 08:44:50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가격 부담 낮춘 실속형 선물세트 운영
전 카테고리 내 5만원 미만 옵션 마련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 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물 시세 상승 여건 속에서도 직전 명절 대비 가성비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주요 세트 가격을 동결해 선물 품질을 유지하면서 명절 물가 안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과일 실속 세트는 명절 전통 품목부터 제철·수입 상품까지 폭 넓게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11~12입)'와 '나주 청미래 배(7~9입)', '상주 곶감(福)(30입)' 등을 선보인다. 사전예약 한정으로 운영되는 '청도 실속 반건시 곶감(20입)'도에 구매할 수 있다.


견과류는 대표 원물인 아몬드 시세가 고환율 여파로 10% 이상 상승했음에도 세트 가격을 유지했다. 견과 매출 1위 상품 '매일견과 하루 한줌 80봉'을 선보이며, 운영 물량도 지난해 설 대비 20% 확대했다.


수산에서는 평소 구매 부담이 큰 품목을 대상으로, 엘포인트(L.POINT) 회원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홍게 7마리로 구성한 '구룡포 데친 홍게 선물세트',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세트' 등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300여 종의 가성비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GAP 사과, 배(情)'와 'GAP 청도 반건시', '동원 스페셜 2호', 'CJ 스팸복합 S호' 등을 할인가 선보인다.


롯데마트 제타 사전예약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2월 1일부터 4일까지 원하는 날짜는 물론, 일반 제타 배송과 동일하게 수령 시간대까지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오프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380여 가지의 상품을 운영하며, 제타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제타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한도로 할인도 추가 제공한다.

 

신은정 롯데마트·슈퍼 상품전략팀장은 "고물가로 지출 부담이 커진 만큼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실속과 품질을 두루 갖춘 구성에 온·오프라인 사전예약 혜택을 더해, 명절 선물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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