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협의회(이하 수도권역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 혁신 네트워킹·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수도권역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수도권역협의회 소속 58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교류 행사로 마련됐다.
20일 수도권역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학별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네트워킹 강화와 대학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수도권역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김희연 수도권역협의회장(세종대학교 교육혁신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이민석 국민대학교 교수(국가AI전략위원회 과학·인재분과 위원)가 'AI 전환 시대의 대학교육'을 주제로 약 60분간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교육부 사립대학지원과 안상훈 과장이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수도권대학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부와 수도권역 회원교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포럼 기간 동안에는 58개 대학이 참여한 혁신 사례 발표와 함께 혁신 분야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각 대학은 특화된 혁신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대학 혁신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3주기 신규 진입 대학과 기존 참여 대학 간의 정보 공유 및 교류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교육혁신 공동체'로서의 연대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대학 관계자는 "타 대학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성과와 고민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