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극복에 기업들 앞장"...현대미포조선 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등록 2020.03.03 14:56:59 수정 2020.03.03 14:56:59
정준범 기자 jjb@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기업들이 발벋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긴급 헌혈 운동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임직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내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헌혈 참여 의사를 밝힌 임직원 300여 명이 동참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지역 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