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라면세점은 9일 오후 2시부터 '신라트립'에서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상품들은 로에베,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등 4개 브랜드의 상품 124종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로에베 해먹백, 브라이틀링 에비에이터8,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스와로브스키 진저뱅글 등이며, 시계 브랜드(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와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스와로브스키)를 추가해 상품 다양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며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차 판매 때에는 시작 3시간만에 절반 이상의 상품이 품절됐으며, 2차 판매 때에는 발렌시아가·발렌티노 브랜드의 모든 상품이 판매 첫 날 ‘완판’ 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