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명 확진...코로나19 사태로 전국 63개교 "등교 불가"

등록 2020.11.03 14:25:19 수정 2020.11.03 14:55:00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교육부는 3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74곳)보다 11곳 감소해 전국 4개 시·도 63개 학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달 29일 한 달 만에 최다인 77곳까지 찍었다가 등교 수업일 기준 사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6곳, 전남 20곳, 서울 14곳, 강원 3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754명으로 하루 전보다 3명 증가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2명으로 변함없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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