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연말까지 250명 더 뽑는다…창사 이후 최대

등록 2018.05.08 12:00:31 수정 2018.05.08 12:00:31
김수진 기자 soojin03@youthdaily.co.kr

<제공=에어부산>

저가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올해 신입 직원 450명을 뽑는다.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에어부산은 연말까지 운항승무직, 캐빈승무직, 정비직, 일반직 등에 걸쳐 25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에어부산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일반 직원 등 82명의 신입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입사식을 이날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들어서만 20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로써 에어부산 직원은 1300명을 넘어섰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창사 이후 협력사 직원까지 포함하면 18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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