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약전 개선·운영"...식약처 '현장 중심 약전 협의체' 마련

등록 2021.05.10 09:49:05 수정 2021.05.10 13:51:48
정은택 기자 egstqt189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효육적인 대한민국약전 개선·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 약전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약전은 의약품 등의 성질·상태, 품질·저장방법 등 기준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공정서다.

 

제약현장 품질관리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구성되는 협의체는 식약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그리고 산·학계 전문가와 현안 관련 업계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먼저 협의체는 개정이 시급한 품목에 관련 업체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연구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한민국약전을 개정할 예정이다. 협의체 1차 회의는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식약처는 "약전 개정의견을 관련 협회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수렴하고 이달 말로 예정된 1차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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