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 】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론칭 한다고 1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이슈에 있어 작년 2월과 5월, 국내 최초 ‘캐롯 단기 질병안심보험’과 ‘캐롯 학생 단기질병 안심보험’을 론칭했다.
이를 통해 감염 우려가 높았던 시점을 기준으로 단기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상품의 정산 이익 전액을 2020년 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코로나 긴급 위기가정에 기부하며 디지털보험사로서의 사회적 기여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국내 1차 백신접종률이 30%에 달하는 가운데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가 기획됐다.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 간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 확정된 경우에 한해 2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 이벤트는 TMAP내 이벤트 상세페이지 ‘무료보험 혜택 받기’를 통해 백신 보험 가입절차를 진행한 선착순 3만명의 고객에게 적용된다.
백신 접종의 불안감을 줄이고 빠른 집단 면역 체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캐롯과 티맵모빌리티의 논의를 통해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의 '무상 제공'을 협의했다.
캐롯과 티맵모빌리티는 금번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 제공에 앞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안전운전 캠페인 ‘퍼마일 챌린지’를 론칭했다. 안전운전을 통한 혜택을 제공하며, 안전운전의 이슈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목표다.
캐롯 박용준 제휴BM개발본부장은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 무상제공의 경우, 사회 구성원의 백신접종률을 높여 코로나 사태의 빠른 종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캐롯만의 상품 기획력과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험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