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재택근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여파로 풀이된다.
알서포트는 9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04%(1600원) 상승한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재택근무 관련주로 거론되는 이씨에스(5.37%), 링네트(4.11%), 휴네시온(2.38%), 영림원소프트랩(3.17%), 파수(3.19%)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