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비고 주가가 상승 반전했다.
13일 코스닥에 상장된 오비고는 장초반 하락했으나 이후 상승 반전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4300원)보다 34.27% 높은 1만9200원에 형성된 후 한때 1만6600원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에는 전 거래일보다 21.09%(4050원) 상승한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변동이 심한 상황으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앞서 오비고는 회사가 지난 1~2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4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112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4300원에 확정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