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명대 안팎으로 크게 늘어 4차 대유행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진보 단체들이 광복절 연휴 서울 도심에서 집회·행사를 강행을 예고해 당국과 서울시가 불법 집회를 차단·해산하고 사법 처리하겠다고 경고했다.
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광복절 연휴기간인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종각역 등 서울 도심의 일부 지하철 출입구를 임시폐쇄해 불법 집회·행사 집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