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티스트는 '이달의 소녀'"… 네오위즈랩, 팬덤 플랫폼 '팹' 공개

등록 2022.01.25 14:38:27 수정 2022.01.25 14:38:27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 서비스 출시… 앱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 유대감 강화

 

【 청년일보 】 네오위즈랩이 서비스 준비 중인 팬덤 플랫폼 '팹'이 첫 참여 아티스트로 걸그룹 '이달의 소녀'를 공개했다.

 

팹은 가수, 배우 등 아티스트와 팬을 이어주는 메시지 기반 서비스다.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사진, 동영상, 음성 등이 첨부된 메시지를 보내며 자신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고, 팬들은 1대1 대화 형식으로 메시지에 답장하며 아티스트와 소통한다. 여기에 정기 구독 방식 아닌 종량제 방식을 택해 팬들이 보다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

 

이달의 소녀는 향후 팹을 통해 사진, 근황 이야기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또한 추후 영상, 화보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팹은 오는 2월 정식 출시 예정으로 한국, 일본,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175개국에 서비스된다. 이달의 소녀를 시작으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 아티스트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AR 기술 활용 콘텐츠, 디지털 MD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팹은 출시 전까지 티저 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이달의 소녀 관련 소식들과 팹 티저 영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랩은 VR, AR 등의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AR 포토카드 서비스 '모잉', '토핑' 등 모바일 앱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앱과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는 개발사로 2018년 7월 네오위즈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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