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아이온'이 클래식 서버에 2.2 업데이트 '데바, 아라카를 열다'를 진행했다.

아이온은 인스턴스 던전 '아라카'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아라카에서 '고대의 유물'과 '청금 공훈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아라카는 용계 요새 점령과 무관하게 입장할 수 있고 주 1회 진행이 가능하다.

성장 구간도 함께 개편했다. 게임 내 미션을 레벨 구간에 따라 재구성하고 획득 경험치를 큰 폭으로 상향했다. 이용자가 캐릭터 육성에 활용하도록 기존 파티 던전이었던 '강철갈퀴 호'를 1인 던전으로 변경했다. 강철갈퀴 호에서는 44레벨 유일 등급 방어구를 파밍할 수 있다.

또한, 엔씨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사항을 업데이트했다. 상위 랭크 도전과 공략 시간 단축을 위해 '암흑의 포에타'에 보너스 점수를 획득하는 개체가 추가되었다. 활발한 어비스 하층 요새전 진행을 위해 '종족 세력비 책정'에서 어비스 하층 요새전의 점령 여부는 제외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