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재중대한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한국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한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e스포츠를 통해 양국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 선발된 선수 총 8명이 겨루는 싱글 토너먼트로 펼쳐졌으며, 전 경기는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중국 온라인 채널 빌리빌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맞대결뿐 아니라 서머너즈 워 공식 글로벌 대회 'SWC' 선수 출신도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경기는 8강부터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로 펼쳐졌으며, 무서운 기세로 연승 행진한 중국의 L'est가 최종 파이널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두 번째 한중 e스포츠 대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로 6회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세계 유저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이번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뿐 아니라 2019년 한-스웨덴 e스포츠 A매치의 종목으로 함께 하는 등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게임, e스포츠 등을 통한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