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궁사'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TV 광고와 옥외광고를 라이브하며 본격 예열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지난 '북방대초원' 업데이트 홍보모델로 활약한 차승원 배우와 함께 다시 한번 유쾌한 광고를 선보였다. 차승원의 능청스러운 연기, 재치 있는 반전 스토리로 몰입감을 더한 가운데 이태성 디렉터의 깜짝 출연으로 재미를 더했다.

삼성역 인근 K-POP 스퀘어 초대형 전광판에는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을 3D 형태로 구현한 영상을 공개했다. 귀엽고 익살스러운 게임 분위기를 고스란히 연출한 영상 속에서는 활시위를 당겨 실제 하늘을 향해 높게 쏘아 올린 활의 움직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 ▲강남 IS-LIVE ▲M-Live ▲삼성 현대백화점 H WALL ▲테헤란로 V-PLEX에서 바람의나라: 연 광고를 시작했다.

넥슨은 오는 7일 2022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 궁사를 출시하고, 신규 캐릭터 육성 부담을 줄여주는 '급속도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성장 버프 아이템 '까쓰활'이 포함된 'T.S쿠폰 시즌4'도 지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