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버추얼 아티스트가 차·음료 CF 모델로 활동하는 건 한유아가 국내 최초다.
스마일게이트와 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만든 한유아는 지구가 즐겁고 매일매일이 새로운 AI 소녀다. 엉뚱 발랄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청초하면서 신비로운 외모로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
지난 2월 글로벌 매니지먼트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YuA(유아)'라는 이름으로 첫 음원 'I Like That'을 공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최근 신곡을 공개한 한유아는 이번 광고 데뷔를 계기로 대중과의 소통을 더 넓혀 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유아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캠페인은 오는 20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 사업담당(상무)은 "한유아가 국내 대표 차·음료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매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한유아가 이번에도 한층 돋보이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