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유럽서 안전성 최고 등급 획득

등록 2022.05.27 12:07:19 수정 2022.05.27 14:08:17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유로 NCAP' 최고 등급인 별다섯 획득

 

【 청년일보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는 27일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EV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E-GMP 기반 위 초고장력강판 확대 등 견고한 차체 구조를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유럽 '올해의 차' 등 호평을 받고 있는 EV6가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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