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서비스

등록 2022.05.29 10:37:15 수정 2022.05.29 10:37:15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9월까지 가입 시 서비스 1개월 무료… 로고 및 이미지 표출 서비스도 포함

 

【 청년일보 】 KT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KT는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지자체와 관공서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 및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 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발신고객이 미리 설정한 상호명(브랜드명)을 표시해 주는 부가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시 대상 전화번호를 KT가 전수 조사해 기관명을 연동하므로 신뢰도가 높다. 070 번호를 받지 않는 고객과도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 기록에도 상호명이 함께 남는다.

 

최근 신뢰도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릉군청을 비롯해 강릉시청, 이천시청, 안성시청, 제주시청 등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38개 관공서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임건호 KT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은 "공공기관의 대민업무의 신뢰도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통신 DX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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