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65세 이상 금융소비자를 위한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는 ARS 메뉴 선택 없이 5년 이상 경력의 상담원과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전화번호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안내장 및 알림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이외에도 DB생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 금융소비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1년부터 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발송하는 종합 안내장에 65세 이상 금융소비자를 위해 글씨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이고, 상품설명서 내에 고령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안내사항을 별도로 제공 중이다.
아울러 금융소비자가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금 대리청구인을 지정할 수 있는 ‘지정대리청구인 제도’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모바일 및 홈페이지에서 지정이 가능하며, 콜센터를 통할 경우 업계 최초로 65세 이상 가입자는 별도의 서류없이 지정이 가능하다. 콜센터를 통한 지정대리청구 서비스 시행 이후 8개월 간 약 4,300명의 고령 금융소비자가 대리청구인을 지정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금융소비자가 보다 나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