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지난 23일 GA(법인보험대리점) 소비자보호 책임자와의 협업 체계 구축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DB생명은 이날 주요 제휴 GA 1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의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내부통제 이행 여부 자체 점검 강화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 소비자 보호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원 유형별 사례를 통해 발생 원인을 설명하고 사전 민원 예방을 위해 완전판매 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DB생명은 작년 9월부터 주요 제휴 GA를 방문해 민원 감축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22년 4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1년 민원 건수는 2020년 대비 △29.5% 감소해 주요 생보사 중 최대의 감소폭을 달성했다.
DB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회사와 GA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건전한 영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업무 강화와 사전적인 민원 예방을 위해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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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