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는 한국표준협회와 10개 시도가 주최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3팀이 본선인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실시된 가운데 10개 시도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2005년 품질분임조 활동을 도입하고 2006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이래 13팀이 본선인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품질분임조를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로 제49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닷새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발표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조용돈 사장은 "품질분임조원들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현장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개선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로 지금도 현장에서 묵묵히 개선활동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전국대회에서도 우리의 역량을 발휘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