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올이 2만3천원"…BBQ, 판매 가격 평균 6.3% 인상

등록 2024.05.21 12:21:39 수정 2024.05.21 12:21:47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3일부터 BBQ의 총 110개 판매 제품 중 23개 제품의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을 인상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 가격은 2만원에서 2만3천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1천500원에서 2만4천원으로 변경된다.

 

총 110개 제품 중 56개 제품의 가격은 동결한다. 황금올리브치킨 속안심, 깐풍치킨, 자메이카소떡만나치킨 등 치킨류(30개) 제품과 피자·버거 등 사이드 메뉴 전체(26개)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31개 제품에 대해서는 증량을 통해 가격인하 효과를 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들 중 깐풍치킨, 극한왕갈비치킨, 소이갈릭스치킨, 단짠갈릭치킨, 착착갈릭치킨, 바삭갈릭치킨 등 6종의 콤보 제품은 가격 변동 없이 제품에 닭다리를 1개 추가 구성했다. 

 

나머지 25개 제품(자메이카소떡만나치킨·극한왕갈비치킨 등 닭다리 15종, 황금올리브치킨·크런치버터치킨 등 콤보 9종, 스모크치킨)도 가격이 소폭 인상됐다.

 

BBQ 측은 이번 소비자 권장 판매 가격 조정은 원·부재료 가격의 상승, 최저임금, 임차료 및 기타 유틸리티 비용(가스비, 전기비 등)의 급격한 상승으로 가맹점(소상공인, 패밀리)이 수익성 악화를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단행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무엇보다 가격을 조정하게 되어서 BBQ를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지속되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최저임금, 임대료, 유틸리티 비용 상승 및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라이더 비용 급등으로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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