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FOW GAMES)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프리스톤테일M'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리스톤테일M'은 PC 원작의 재미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한 게임성과 파티 플레이, 스킬 강화, 자동·방치 전투, 간편한 조작법 등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9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매출 순위 6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먼저, 지난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어쌔신'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캐릭터 생성시 '어쌔신'의 사용 무기인 '물리'와 '마법'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물리'는 근거리, '마법'은 원거리 공격에 능하다. 기존 이용자들 역시 '어쌔신'을 즐길 수 있도록 '클레스 체인지'를 추가했으며, 일부 기존 클래스를 대상으로 한 클래스 케어를 진행해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카사'와 '노아스' 서버군을 통합한 '아웰5' 서버도 선보인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최초 캐릭터를 생성한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이벤트'와 28일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이용자를 위한 '복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 원하는 캐릭터를 지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으며, 몬스터 처치 등 각종 인게임 미션을 통해 '맹독', '천둥' 장비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특정 지역의 경험치 상승률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상자 드랍율을 대폭 향상했다.
이 밖에도 '프리스톤테일M'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보상 쿠폰을 매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프리스톤테일M' 2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