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 경험이 가득"…노랑풍선, '모로코 기획전' 오픈

등록 2024.11.26 10:52:30 수정 2024.11.26 10:52:37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모로코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하며, 지중해와 대서양이 맞닿아 있는 나라로, 베르베르족, 이슬람, 유럽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국가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독특한 음식문화까지 갖춘 모로코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손꼽힌다.

 

노랑풍선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모로코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유럽 국가인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함께 방문해 여행의 풍성함을 더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내년 4월 29일까지 출발이 가능한 이번 기획전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특별한 여행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TOP PICK’ 모로코 상품과, 모로코를 포함해 스페인과 포르투갈까지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상품으로 나뉜다.

 

먼저, 모로코 일정만으로 구성된 ‘완전 일주 8일’ 상품은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하여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외하고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이 상품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제마 엘프나 광장' ▲마라케시의 상징적인 '쿠투비아 사원' ▲북아프리카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토트라 협곡' ▲모로코의 화려한 건축을 자랑하는 '모하메드 5세 왕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끝없이 펼쳐진 사하라 사막을 체험하고,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가지며 사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모로코와 함께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 상품은 모로코의 주요 랜드마크 외에도 ▲‘태양의 문’이라 불리는 '푸에르타 델 솔'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제로니모스 수도원' ▲유럽 최서단의 '까보다로까' 등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명소들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모로코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나라로, 이국적인 풍경과 풍부한 역사적 유산, 그리고 다채로운 시장과 음식들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모로코뿐만 아니라 스페인과 포르투갈도 함께 둘러보며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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