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하고, 포인트도 쌓고"…FSN '캐시플레이', 이용자 수 '급증'

등록 2025.05.27 09:34:08 수정 2025.05.27 09:34:08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4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전년동기比 80%↑
게임플레이 유저 수 88%, 월간 매출 513%↑

 

【 청년일보 】 FSN이 자회사 두허브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 '캐시플레이'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FSN에 따르면, 캐시플레이의 4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캐시플레이는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게임과 앱테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타사 대비 높은 보상을 지급하고 앱 내 미션 달성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저 관심을 유도하는 사전 예약부터 앱 설치, 인 앱 플레이, 인 앱 액션 및 리텐션 달성까지 게임 마케팅 측면에서도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보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으기 탭'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게임 플레이형 앱테크 외에도 비게임 유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앱테크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였다.

 

캐시플레이는 지난 2023년 11월 론칭 이후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MAU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증가율은 각각 80%, 118%에 달했다. 이와 함께 게임플레이 유저 수는 88% 증가했고, 그에 따른 월간 매출 역시 5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플레이는 150여개의 게임 파트너사와 500여개의 게임을 통해 검증된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이다. 대형 게임사부터 중소형 게임사까지 캐시플레이와 함께하고 있으며, 주요 클라이언트로는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라인게임즈, 컴투스, NHN 등이 있다. 높은 유저 유지율은 물론, 우수한 IAA(인앱광고) 매출 상승률도 보이고 있어, 향후 더욱 큰폭의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종은 두허브 대표이사는 "캐시플레이는 이미 수많은 게임사들이 함께 하고 있을 만큼 검증된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 게임과 앱테크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찾고 있다"며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올해에는 MAU, 매출, 유저수 등 각종 지표들이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FSN은 각 카테고리별 핵심 플랫폼을 론칭, 운영하는 플랫폼 상생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캐시플레이 외에도 모바일 애드네트워크 '카울리',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 탈모의학 커뮤니티 '대다모'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핵심 플랫폼들을 운영 중이다. 우수한 성장세와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이기도 한만큼, 광고 마케팅, 브랜드 상생 사업과 더불어 향후 FSN의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