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MG손보 계약 이전 '공동경영협의회' 발족

등록 2025.05.28 16:47:09 수정 2025.05.28 16:47:15
신정아 기자 jashin2024@youthdaily.co.kr

"가교보험사 지배구조 확정"

 

【 청년일보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8일 5대 손해보험사(DB·메리츠·삼성·KB·현대)와 함께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 계약 이전을 위한 '공동경영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MG손보 보험 계약은 가교보험사를 거쳐 5대 손보사로 최종 이전되게 된다.

 

협의회에서는 계약 배분 방식, 자금 지원 원칙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가교보험사 지배구조를 확정했다.

 

이사회는 5개 손보사 기획담당임원 및 예보 부서장으로 구성하고 사장은 예보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보험금 지급 등 일부 중요 업무는 5개 손보사에서 관련 직원을 파견받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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