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는 30일 제주산 메밀로 만든 ‘제주 진메밀면’을 특별 생방송을 통해 단독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진메밀면은 제주 로컬 맛집으로 입소문 난 ‘메밀밭에 가시리(표선점·동광점)’에서 직접 만든 면으로, 첨가물 없이 오직 메밀가루와 물만을 사용해 글루텐 프리 식단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밀가루, 소금, 전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메밀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전국 최대 메밀 산지인 제주도에서 재배된 메밀을 도정, 제분, 제면까지 모두 제주에서 직접 진행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자가 제면하여 위생과 품질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찬물에 헹구면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며, 온면·비빔면·들기름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어울린다.

제품 구성은 메밀면 7봉, 소바 소스 4개, 비빔양념장 3개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홈앤쇼핑 앱을 통해 결제 시 3만5천9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제주의 땅과 햇살이 키워낸 순수 메밀의 맛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면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