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하인즈, '협업 간편식' 6종 출시

등록 2025.10.22 15:15:24 수정 2025.10.22 15:15:31
김원빈 기자 uoswbw@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CU는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 (Heinz)와 다시 한번 손잡고 ‘하인즈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하인즈는 세계 판매 1위 하인즈 케찹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15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소스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찹,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소스 등을 활용해 하인즈만의 정통 소스 맛을 간편식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하인즈 케찹을 사용한 대표 메뉴인 ‘오므라이스 정식(5천900원)’은 케찹으로 비벼낸 밥 위에 계란을 덮고 미트볼을 더한 도시락이며, ‘미트볼 파스타(5천200원)’는 스파게티 토마토 비프소스에 부드러운 미트볼을 넣어 식감을 살렸다. ‘데미 함박버거(4천900원)’는 촉촉한 함박 패티에 치즈와 데미글라스 소스가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BBQ 핫도그(4천800원)’는 스모키한 오리지널 훈연향이 특징인 불스아이 바비큐 소스로 맛을 더했다. 케찹으로 볶은 소시지야채볶음을 토핑한 ‘쏘야 삼각김밥(1천300원)’과 달콤한 계란물을 입힌 빵에 케찹을 바른 레트로 스타일의 ‘스페셜 토스트(4천900원)’도 함께 선보인다.

 

한소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첫 하인즈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이번에는 편의점 대표 카테고리인 간편식으로 컬래버 영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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