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한일미래파트너십기금은 내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사업'에 참가할 교사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교사 50명은 5박 6일간 도쿄 등지에 소재한 고등학교 탐방, 주요 기업 산업시찰, 일본 문화체험과 전문가 강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소재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한국 국적의 교사라면 누구나 해당 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한일 관계 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 연수 후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