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자사몰 '청호나이스몰'을 새롭게 선보이며 온라인 플랫폼 전반을 전면 개편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넘어, 제품 탐색부터 계약·결제, 설치, 사후 서비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디지털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회사는 새롭게 구축한 '청호나이스몰'을 공식 오픈하고, 온라인 고객센터와 브랜드 페이지까지 함께 고도화했다. 이번 개편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가전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생활가전·렌탈업계 전반에서 온라인 자사몰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호나이스 역시 고객 경험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품 구매 이후에도 장기간 관리와 서비스가 필요한 렌탈 사업 특성상, 계약부터 유지·관리, A/S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청호나이스몰은 제품 탐색부터 계약과 결제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제품별 상세 정보와 옵션, 기능을 비교한 뒤 렌탈 또는 일시불 구매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계약 접수와 결제까지 온라인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상품 조회와 비교, 옵션 선택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쿠폰과 포인트 사용, PG결제 기능을 더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으며, 배송 일정과 설치 정보, 엔지니어 스케줄까지 연동해 제품 구매 이후 과정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렌탈 제품 비중이 높은 청호나이스의 사업 특성을 반영해, 단순 판매를 넘어 계약 이후의 서비스 흐름까지 온라인으로 연결한 점도 눈에 띈다. 고객은 제품 설치 일정 확인은 물론, 이후 정기 점검이나 관리 서비스 일정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고객센터 역시 대폭 개편됐다. 기존에는 각각 분리돼 있던 A/S 신청, 설치 및 이전 서비스, 요금 조회·납부, 증명서 발급, 상담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 지원 체계를 일원화했다. 고객은 별도의 창구를 찾지 않고도 온라인 고객센터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고객센터 개편 과정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 수준도 함께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와 결제 정보, 계약 정보 등이 집중되는 만큼 시스템 전반의 보안 체계를 고도화해 보다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브랜드 페이지도 새롭게 바뀌었다. 기존 제품 소개 중심의 단순 페이지에서 벗어나,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전달하는 '콘텐츠형 플랫폼'으로 재구성했다. 고객이 청호나이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새 브랜드 페이지에는 제품 활용법과 생활 정보, 브랜드 스토리, 고객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구매 접점을 넘어, 고객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청호나이스는 자사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렌탈료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특가 제품과 케어멤버십을 함께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청호나이스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거나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특정 시간대 한정 할인 행사인 타임딜을 비롯해 시즌별 프로모션과 추가 혜택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몰 신설과 온라인 플랫폼 재구축은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며 "청호나이스는 그 동안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온 만큼, 앞으로도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며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