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가량 큰 대형 버전 ‘오예스 Bi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Big’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판 초코케익류 중 가장 크다.
크기가 커진 만큼 크림층과 케이크 시트를 추가해 더 알차졌다. 케이크 시트는 3겹으로 늘리고 그 사이를 초코크림과 바나나크림 2단으로 채웠다.
국내 최고수준의 수분함량(20%)이 만든 촉촉함은 기본, 겉을 감싼 초콜릿과 크림 양도 3배 늘어 그만큼 진하고 풍부하다.
오예스 BIG은 수제 케이크 못지 않은 촉촉함 덕분에 격식 없는 작은 파티에 애용된다.
올 3월 출시된 오예스 미니와 조합해 나만의 디저트로 즐기는 젊은 층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오예스 Big’은 한 개만으로도 특별한날 축하 케이크로 손색없다. 여기에 오리지널과 미니를 원하는 모양대로 쌓아 올리면 시중 소형 케이크 못지 않은 3단 케이크로 완성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연중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아 부담스러웠던 젊은 층의 가심비까지 고려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예스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