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해태제과는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런볼 시즌 에디션 3번 타자는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 대표 과일 밤이다. 주식을 대신할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으로 오랜 세월 사랑 받는 밤이 국내 유일 슈 과자와 만났다. 

해당 제품은 밤 특유의 담백한 고소함이 도드라진 햇밤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듬뿍 채웠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밤 재배지 충남 공주산 햇밤으로 만든 것도 강점이다.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도 전국 최고다. 올 가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햇밤이라 그만큼 맛과 향이 신선하고 풍부한 영양성분까지 챙겼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180만 개만 한정 생산해 12월까지만 맛 볼 수 있는 가을 시즌 에디션이다. 마롱크림은 국내 유일무이한 슈 과자에 계절 대표 맛을 담아 선보이는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으로 전작 제철 홈런볼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마롱크림은 그 계절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만든 가을 홈런볼"이라며 "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