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내 마사지실 ‘힐링큐브’ 호평···직원 복지 강화

등록 2019.12.31 19:00:00 수정 2019.12.31 19:00:00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주4일 근무 등을 실천하며 직원복지를 확장하고 있는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최근 사내에 설치한 직원 마사지실 ‘힐링큐브’가 화제다.

 

사내 마사지실 ‘힐링큐브’는 에듀윌이 직원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등을 위해 설치한 특별한 공간이다. 헬스키퍼 4명이 상주하며 직원들에게 고품질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들은 국가공인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힐링큐브라는 이름 역시 사내 네이밍 공모로 직원들이 직접 지었다. 하루에 많게는 32명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업무 시간 중에 이용이 가능해서 회당 30분 시원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힐링큐브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은 매우 좋아서, 현재는 예약 빈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에듀윌 관계자는 “기존 운영하고 있던 안마의자 39대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예 마사지실 힐링큐브까지 설치하게 됐는데 호응이 좋다”면서 “따로 마사지샵을 찾지 않아도 간단히 피로를 풀 수 있으니, 직원들의 피로 해소를 도와 사내에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이외에도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복지 수준에 상당히 신경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부터 도입 중인 주4일 근무제도 그 일환이다. 2020년부터 주4일 근무가 전 부서로 확대된다.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다.

 

또한 여직원들을 위해서도 특별한 배려를 고민하다, 기존 운영하던 여성 전용 휴게실 ‘쉼’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여성들을 위한 수면실과 수유실을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이처럼 직원 친화적인 방향으로 기업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는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2관왕을 달성한 종합 교육기업이다. 또한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 받은 유일무이한 기업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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