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4일 네이버 해피빈(대표 최인혁)과 사회공헌 업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은 네이버의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에듀윌과 네이버 해피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에듀윌은 지난 2017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해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김치·연탄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듀윌이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 비용은 전체 매출액의 2%에 상당하는 수준으로 일반 상장사 평균 대비 10배에 달한다.
지난 1월에는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207번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에듀윌의 기부금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한 네티즌들의 후원금이 함께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12월 네이버 해피빈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굿액션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5,000개 이상의 네티즌 댓글이 달리며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는 “네이버 해피빈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에듀윌 비전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