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27일 한정판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오는 30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통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MZ세대에게 실속과 의미를 모두 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누적 판매액 1천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8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리브영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겨냥해 새로운 디자인의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
또 오는 30일 저녁 8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올라이브’ 특별 방송을 진행해 이 기프트카드를 소개한다. 유튜버 랄랄과 쇼호스트 김동환, 올리브영 직원이 출연해 시청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올라이브에서는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을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송 중 기프트카드를 3만원 이상 구매하고 방송 화면에 나타나는 배너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천명에게는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선착순에 들지 못한 고객들은 CJ ONE 포인트 3천 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내달 19일까지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프트카드 구매 혹은 선물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캠페인 모델 태연 또는 키의 친필 싸인 폴라로이드(각 7명), 기프트카드 1만원권(10명) 등을 증정한다. 올라이브 이벤트 참여 고객도 중복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급성장한 모바일 상품권 시장 속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2030세대 맞춤형 선물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올라이브 특별 방송을 통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MZ세대 대표 선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