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정보격차 해소"… 넷마블문화재단, '제35호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등록 2021.09.01 14:10:43 수정 2021.09.01 15:24:20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성 베드로학교에 모바일·VR·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최신 기기 설치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 구로구 소재 성 베드로학교에 '제35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박용숙 성 베드로학교 교장을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자리를 기념했다.

 

성 베드로학교는 종교 재단으로는 처음으로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사립특수학교로 장애학생이 장애를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 게임문화체험관에 모바일 ·VR · 레이싱 게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를 설치했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13년간 전국 34개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해 장애학생의 정보 격차 해소와 여가 다양화에 앞장서 왔다"며 "코로나19 상황에 위축된 장애학생의 교육과 여가 문화에 게임문화체험관이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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