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생수를 주문하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제주삼다수'를 주문하는 AI 쇼핑 서비스다.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가 실행되며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생수를 집으로 주문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배송지 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와 간편한 주문이 가능하며, 재구매는 기존 구매 이력이 남아 더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KT의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의 생수 소비 패턴을 예측해 구매 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제주삼다수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기가지니에서 제주삼다수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기가지니를 통해 고객이 가정에서 음성으로 손쉽게 생수를 주문하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가지니의 음성인식과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