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동 싱크홀 발생...3m 깊이

등록 2022.01.24 08:32:18 수정 2022.01.24 08:32:30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여성 1명 싱크홀에 빠져 부상...병원 이송

 

【 청년일보 】서울 강서구 마곡동 건설 현장 인근에서 지반 침하(싱크홀)이 발생해 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건설 현장 옆 인도에서 지난 23일 오후 8시 32분께 싱크홀이 발생했다.

 

발생한 싱크홀은 가로 0.5m, 세로 1.5m, 깊이 3m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인도를 걷고 있던 20대 여성 한 명이 싱크홀에 빠져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싱크홀에 빠진 여성은 팔과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과 서울시는 인근 건설 현장 공사로 인도 아래에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과 서울시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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