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CJ그룹은 AI 중심 디지털 전환'이라는 회사의 중기 비전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 업무와 인프라를 통합한 AI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CJ그룹은 13일 인공지능 관련 업무 전담 센터 개소 계획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안에 추진될 전망이다.
메타(옛 페이스북)에서 머신 러닝 리더로 근무한 이치훈씨를 AI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센터는 지난해 말 이재현 회장이 제시한 중기 비전에 맞춰 각 계열사의 인공지능 업무와 인프라 통합 업무를 전담할 방침이다.
이재현 CJ 회장은 중기비전을 통해 미래형 혁신기술, AI·빅데이터 등 무형자산 확보와 함께 AI 중심 디지털 전환에 3년간 총 4조3천억원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