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최근 새롭게 런칭한 포스코홀딩스의 새 광고 캠페인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선보인 새 광고 캠페인은 친환경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다기올 미래의 현실적인 모습을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광고기획사인 SM C&C는 이달 초 포스코홀딩스의 기업PR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를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친환경 사업인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 등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전체 영상의 대부분을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작업해 포스코홀딩스가 추구하는 친환경 미래를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이를 위해 SM C&C는 스케치가 실사로 빌드업 되는 트랜지션 기법을 사용, 따뜻한 느낌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포스코홀딩스가 추구해온 미래의 현실적인 모습을 정확하게 구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광고 영상은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북을 펼치면서 시작한다.
맑고 청정한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친환경 철강으로 이뤄진 웅장한 교각과 속도감 있는 기차를 비롯해 광활한 리튬원호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친환경 전기차, 도심 속 수소 스테이션과 그린수소를 실은 수소트럭까지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를 소개하며 우리 일상에서 곧 일어날 친환경 변화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코홀딩스가 그려나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해하기 쉬운 카피를 통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다.
SM C&C 광고사업Unit 관계자는 “철강기업으로만 알던 포스코의 변화를 알리는 것이 핵심이었다"면서 "특히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광고인 만큼 친환경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