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 등 철강주, 美 중국산 철강 관세 인상 추진에 '강세'

등록 2024.04.18 11:48:13 수정 2024.04.18 11:48:13
권하영 기자 gwon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국내 철강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3배 이상 올리도록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권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3분 기준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4.99% 상승한 38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제철 4.89%, 동국제강 1.58%, KG스틸 4.80%, 포스코스틸리온 16.50% 상승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7.5%에서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가 실행될 경우 국내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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