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폭발·화재사고 난 포스코 3파이넥스공장, 수리 진행

등록 2025.03.12 09:04:11 수정 2025.03.12 11:24:33
선호균 기자 hokyunsun@youthdaily.co.kr

경기침체 등 철강 수요 감소

 

【 청년일보 】 지난해 11월 발생한 폭발·화재로 조업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이 수리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작년 11월 두 차례에게 걸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3파이넥스공장은 연간 200만톤 규모의 쇳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 준공됐다. 이 공장은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전체 쇳물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의 설비 수리 작업은 계획된 일정과 안전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두차례에 걸쳐 발생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의 설비 등에 대한 현장 감식을 실시했지만, 심한 소훼와 변형 등으로 화재 원인을 찾지 못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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