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격투 게임 'DNF Duel', 4월 2일 2차 OBT 진행

등록 2022.03.28 14:05:33 수정 2022.03.28 14:05:33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PS4·5 플랫폼 대상… 원작 캐릭터 6종 포함 총 11종 캐릭터 플레이 가능

 

【 청년일보 】 넥슨의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2차 오픈베타테스트(OBT)에 나선다.

 

넥슨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PS4·5 콘솔 플랫폼에서 한국·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DNF Duel의 2차 OBT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차 테스트 버전에는 원귀의 혼과 융합해 귀신과 인간의 경계에 선 '검귀' 캐릭터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버서커·스트라이커·그래플러·이단심판관·레인저·검귀 등 6종을 포함해 총 11개의 캐릭터로 대전 격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DNF Duel의 1차 테스트에 앞서 캐릭터의 실제 플레이 화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 10종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해외 격투 게임 팬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총 누적 조회 수 544만 건을 넘겼다. 2차 오픈 테스트에 맞춰 새롭게 도입하는 검귀의 플레이 영상도 지난 18일 공개됐다.

 

넥슨은 6월 28일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PS4·5 등 PC·콘솔 플랫폼에서 DNF Duel 서비스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는 글로벌 격투 e스포츠 대회 '아크 월드 투어 2022'에 처음 참가한다.

 

한편, DNF Duel은 8억 5000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갖춘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2.5D 그래픽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이다. 격투 게임 '길티기어'·'블레이블루' 등으로 유명한 일본 아크시스템웍스와 네오플이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35길 4-8, 5층(당산동4가, 청년일보빌딩)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회장 : 김희태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