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하경의 연기력이 도마에 올랐다. 

김하경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 박선자(김해숙)의 철부지 막내딸 강미혜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세젤예'가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한 김하경에 대한 발연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인 배우라는 점을 감안하고도 한참 부족한 김하경의 연기력이 '세젤예'의 완성도를 저하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김하경은 들쑥날쑥한 연기 톤과 엉망인 대사 전달력으로 극적 몰입도를 헤치고 있다. 조절되지 않는 김하경의 연기톤은 곧 발연기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에 '세젤예'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김하경의 발연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급기야 김하경을 다른 배우를 교체 해달라는 시청자의 글이 게제되기도 했다.

한편 김하경이 출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